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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25 09:30 조회 8,4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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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1. 낙상이 무엇인가?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과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노인 인구 비율이 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여 수명이 연장됨에따라 노인 낙상의 발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적어도 30년 이상 행복한 인생의 황금기를 영위해야 하는 노인에게 낙상은 가장 큰 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65세 이상 노인 중 3분의 1이상에서 년간 한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21%가 낙상을 경험하며, 이 중 36% 이상이 약 2주 이상 입원을 하게되며, 모든 노인의 신체 손상 중 절반 이상이 낙상에 의하여 발생합니다(2011 노인 실태조사). 이처럼 낙상은 노년 생활의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상의 가장 큰 문제이며, 노인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낙상이 무엇이 문제인가? → 노인낙상으로 인한 사망이 높다.

노인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타 연령의 10배, 낙상으로 인한 입원률은 타 연령의 8배에 육박하며, 낙상으로 인한 사망 이외에도 중증의 손상으로 인해 오랜 입원으로 인한 불편과 그 후유증에 의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문제를 초래합니다. 낙상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의 20-30%는 뇌출혈 또는 엉덩이뼈 골절로 고생합니다. 남자 노인들은 뇌출혈이, 여자 노인들의 경우 엉덩이뼈 골절이 더 많습니다. 또한 낙상을 경험한 많은 노인들은 다시 넘어져 다칠까봐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아 근력이 더 약해져 낙상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낙상으로 엉덩이뼈 골절이 생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황천길로 간다’는 속설이 돌 정도로 무서운 것이 바로 노인낙상입니다.

원인

낙상은 신체 건강상의 문제와 행동상의 문제,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낙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며 요인이 많을수록 낙상의 위험은 높아집니다.

1. 낙상이 잘 일어나는 위험한 환경요인

낙상은 주거 시설(가정)에서의 발생이 61.5%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도로(20.0%), 상업시설(18.5%)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낙상 중 대부분(95%)는 가정에서 발생하는데, 가정 내 화장실의 타일과 마루 또는 방 등의 장판 바닥 등의 미끄러운 바닥이 가장 많은 유발 환경 요인이 됩니다. 계단은 그 자체로 노인 낙상 위험이 매우 높은 환경이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마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바닥과 계단의 등의 위험한 환경적 요인이 25-45%를 차지하는데, 특히 화장실, 방이나 거실 위바닥 위의 물기, 주방에서의 식용유 등 미끄러운 물질은 즉시 닦아내어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실로 내원한 낙상환자의 19.2%에서 바닥/지면 위의 물이나 얼음, 눈 등 미끄러운 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발생한 낙상의 74.3%가 바닥의 물기와 관련이 있으므로(손상감시정보 2009. 6. 질병관리본부), 화장실에서 나올 때 바닥의 물기가 있다면 즉시 제거해 주십시요.

바닥, 계단에 이어 가정에서 많은 낙상은 바로 침대에서의 낙상입니다. 이것은 침대 보급률이 매우 높아진 것과 연관이 있는데, 주로 어두운 침실에서 화장실이 급해 일어나는 등 침대를 급하게 떠나 움직일 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전립선이나 요실금등이 있는 노인분들이 해당됩니다.

가정 외에 인도나 보도 등 도로에서 발생한 낙상의 경우 경사진 도로나, 도로가 물, 눈 또는 빙판으로 덮여있는 경우나 경사진 지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일 다른 도로가 없다면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2. 낙상과 관련된 인적 요인

낙상은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국내 1.9배)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여자에서 2배 잘 발생하나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남자가 여자 보다 49% 더 높게 발생합니다.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손상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데, 85세 이상에서는 65-75세보다 4-5배 정도 더 많이 심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환자의 20%에서 낙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낙상은 질병과도 관련이 높은데 국내 조사에 의하면 60세 이상의 낙상환자에서 질병으로 인한 낙상이 6.2%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사지마비 등 보행장애나 균형 장애, 어지럼증이 있거나 부정맥으로 실신하는 환자, 전신적으로 쇠약한 환자, 혈압강하제나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복용 환자, 호흡곤란, 간질 발작, 출혈과 관련된 빈혈, 낙상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주와 관련한 낙상이 7.8%로 나타났으며 남성에서는 18.3%로 높은 편입니다.

3. 행동적 위험요소

아래의 경우와 같이 행동의 제한과 약물이나 알코올의 섭취도 낙상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 무기력하여 활동 저하

˚ 약물복용의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 알코올 섭취

4. 낙상을 잘 유발하는 위험요인

˚ 보행장애가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 4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 발에 이상이 있거나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

˚ 시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 집안에 낙상 위험이 있는 경우


위의 6가지 위험요인 중 위험요인의 해당 개수에 따른 노인 낙상의 발생 빈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위험 요인에 대한 노인 낙상의 발생 빈도에 관한 그림입니다. 표는 가로축은 낙상 유발 위험 요인의 해당 개수이고, 세로축은 발생빈도 퍼센테이지 입니다. 발생빈도 1은 8퍼센트, 빈도 2는 19퍼센트, 빈도 3은 32 퍼센트, 빈도 4는 60퍼센트, 빈도 5는 78퍼센트입니다.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행 장애가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4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시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집안에 낙상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집안이 정리가 안되어 어지럽거나 전등이 희미한 경우, 보조기구 지팡이, 목발 등이 크기나 형태가 맞지 않을 때, 공간들의 디자인이 손상을 유발하도록 디자인 된 경우 입니다. 이 그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응급의학회

낙상 사고의 손상 유형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60세 이상 환자의 약 2%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의 손상 사망원인은 뇌출혈 등의 머리손상(40.3%)이었으며 그 다음이 엉덩이 및 넙적다리 손상(23.3%), 허리뼈 또는 골반손상(10.9%)의 순이었습니다. 남자 노인의 경우 뇌출혈이, 여자 노인의 경우 엉덩이 뼈 골절이 더 많았습니다.

1. 엉덩이 또는 넙다리뼈(대퇴골) 골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엉덩이뼈 골절의 90% 이상은 낙상에 의하여 발생 하는데 넙다리뼈 경부 골절이 되면 심한 통증 및 보행 장애가 발생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고령의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욕창이나 패혈증 같은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급격한 체력저하와 후유증으로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척추 골절

낙상 후 가벼운 외상으로 생각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근육통 증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부러진 것이라기보다는 으스러져 납작하게 눌러앉은 증상을 말하며, 척추가 눌리면서 심한 경우 으스러진 뼈 조각이 신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주로 낙상, 추락, 교통사고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야외활동이 많은 20~40대 남성환자가 많은 편이지만 노인에서는 여자 노인이 남자노인보다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은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고령 환자들이 많아 약해진 뼈 때문에 아주 작은 충격에도 뼈가 납작하게 눌리는 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머리 손상

낙상 후 머리 손상은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땅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뇌손상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머리뼈나 안면부 뼈의 골절은 낙상으로 내원한 응급실 환자의 4.7% 정도를 차지합니다. 음주한 남자 노인에서 뇌출혈의 발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음주를 삼가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상지 및 기타 부위 손상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손목 부위의 골절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경우는 3.1%정도 발생하며 이외에도 허리뼈나 가슴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낙상 사고의 손상 유형에 대한 그림 입니다. 엉덩이 뼈 골절, 넙다리뼈 골절, 머리손상은 머리뼈 골절, 안면부 골절이 있습니다. 상지 및 기타부위 손상은 손목부위 골절, 허리 뼈손상, 가슴부위 손상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응급의학회


낙상 예방

1. 낙상 예방은 왜 중요한가?

낙상 환자 10명중 약 1명은 대퇴부의 골절이나 머리 손상으로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손상이 동반되어 손상에 의한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경우에 따라서 사망까지 발생하므로 본인과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하며 경제적 손실 또한 큽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에 낙상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낙상은 심각한 손상이 동반된다.

˚ 낙상으로 사망할 수 있다.

˚ 낙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크다.

˚ 낙상은 예방 가능하다.

2. 낙상 예방을 위한 접근 방법

˚ 낙상의 예방을 위하여 낙상의 위험요소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과 가족 치료자들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 낙상 발생 가능성에 대하여 미리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걸음걸이나 균형감각 또는 근육의 힘을 평가하여 낙상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제공되어야 합니다.

˚ 노인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을 잘 살펴 약물에 의한 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 하여야 합니다.

˚ 앞이 잘 보이질 않아 발생하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적 검진을 통한 적절한 안경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 가정에서의 위험요소를 제거합니다.

3. 낙상 예방 방법

​1) 규칙적인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을 강화시키며 균형감각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낙상의 위험을 17%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복용 약물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받고 과음 삼가 하기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안정제나 근육 이완제, 고혈압 약물 등에 의해 낙상이 잘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하여 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 있거나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생겨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급격한 자세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평형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주 조그만 알코올 섭취에도 많은 장애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술을 절제해야 합니다.

3) 시력이 나빠지면 자신에 맞는 안경 쓰기

4)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하기

[가정에서의 낙상 예방 주의사항]

˚ 화장실의 타일바닥, 방과 거실의 장판/마루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화장실에서 나올 때 물기가 있으면 바로 닦아 제거합니다.
˚ 변기 옆과 욕조 벽에 손잡이를 설치합니다.
˚ 화장실 문 앞 카펫이나 깔개를 밑부분에 미끄럼 방지가 돼 있는 것으로 바꿉니다.
˚ 방이나 거실, 주방의 물기나 기름기 등을 바로 닦아 제거합니다.
˚ 부엌싱크대나 가스렌지 근처의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매트를 깔아놓습니다.
˚ 바닥 타일과 장판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만을 사용합니다.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이거나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능한 모든 방과 현관의 문턱/문지방을 제거하며, 주택 구매 시 문턱/문지방이 없는 주택을 선택한다.
˚ 바닥에 전선, 물체, 헝겊, 수건, 이불, 박스, 높이가 낮은 가구 등이 보행 시 발에 걸리적거리지 않게 치운다.
˚ 어두침침한 곳, 계단, 침실, 욕실, 모서리 등을 어둡지 않게 합니다.
˚ 조명이 어둡거나 나간 전구는 바로 교체하며, LED조명 등의 밝은 종류로 교체합니다.
˚ 가급적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 계단주위에는 아무런 물체나 장해물이 없도록 깨끗이 치웁니다.
˚ 가급적 취침시 침대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 침대에서 취침시 바로 옆에 바로 조명을 켤 수 있도록 준비 해둡니다.
˚ 침대는 난간이 있는 노인용 침대를 이용하여 난간을 올리고 취침하도록 합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 발에 꼭 맞는 신발,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신발을 신도록 해줍니다.

[도로 보행시 낙상 예방 주의사항]

˚ 경사진 도로, 보도블럭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의 도로, 눈/얼음등이 덮인도로, 공사장 주변의 도로 등을 우회하여 이용한다.
˚ 노인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설치된 손잡이가 튼튼한지도 꾸준히 체크합니다.
˚ 위험한 도로를 우회할 수 없을 때에는 차량이동을 고려하며, 운전이 어려운 경우 자녀 또는 지인에게 부탁한다.
˚ 눈이 쌓이면 바로 치워야 하며, 혼자 처리가 어려운 경우 자녀 또는 지인, 관리인에게 반드시 도움을 요청한다.

낙상 예방 매일 운동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은 근력 강화, 유연성 제고, 균형 감각 향상 운동이 기본입니다.

근력 운동은 전신 근육에 필요하지만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하지 근력 운동이 필요하며, 일주일에 2-3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근력은 90대 이후에도 운동에 의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연성 향상을 위해서는 전신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장딴지, 대퇴부, 넙다리뒷 근육, 요추부 등의 스트레칭이 특히 필요합니다.

균형 감각은 일상생활이나 걷기 등 일반적인 운동을 할 때 향상됩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균형 감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균형 감각 향상 훈련을 따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서 체조해요! 첫번째, 발목굽히고 펴기. 일번 양손을 등뒤에 바닥에 대고 무릎을 펴고 앉습니다. 그 다음 발목을 세어 몸쪽으로 구부리고 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두번째, 한쪽 발을 들어 굽혀 펴기. 우선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같은 방법으로 양다리를 번갈아 반복합니다. 세번째, 양쪽다리를 들어 무릎 번갈아 굽혀 펴기. 우선 양쪽 무릎을 구부려 안장 가볍게 들어올린다. 그 다음 양발을 들어 올리고 무릎을 굽혀 펴기 동작을 연속적으로 합니다. 네번째, 발바닥 붙여 들어 올려 내리기. 우선 양 발바닥을 서로 마주보게 붙입니다. 그 다음, 양발을 붙인 자세에서 들어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의자를 이용해 체조해요! 다섯번째, 의자를 잡고 서서 뒷꿈치를 들어 올립니다. 우선 의자를 잡고 바르게 섭니다. 두번째 양발을 모으고 뒷꿈치를 들어 올리고 내립니다. 여섯번째, 의자 잡고 서서 무릎 굽히기. 첫번째 의자를 잡고 바르게 섭니다. 두번째 양발을 모아 뒷꿈치를 들어올리고 내릴 때 무릎을 가볍게 구부립니다. 일곱번째 한쪽 다리로 무릎을 굽혀 폅니다. 우선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리고 한발로 섭니다. 두번째 한발로 선채로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폅니다. 여덟번째, 한쪽 다리 옆으로 들어 올려 내립니다. 한쪽다리를 옆으로 들어올려 잠시 멈추었다 내립니다. 그 다음 양발을 번갈아 들어 올려 내립니다. 이 그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응급의학회

자주 하는 질문
1. 낙상을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 신체적 요인 : 운동장애나 심장질환, 빈혈, 시력저하 등

˚ 환경적 요인 : 집안이나 외부 도로 환경에 의한 낙상 등

˚ 행동적 요인 : 지나친 음주나 개인의 활동량의 저하 등

2.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약물 복용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 받고 지나친 과음 삼가하기

˚ 시력이 나빠지면 자신에 맞는 안경 쓰기

˚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하기

˚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운동하기

3. 낙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낙상 발생시 행동 요령)

낙상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되겠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 일어날 수 있을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 대처 방법을 평소에 알아두고 연습하여 익혀 두셔야 합니다. 일어날 수 없는 경우에는 전화기에 손이 닿는다면 전화를 이용하여 119에 연락하며, 전화기에 손이 닿지 않는다면, 목소리와 주변의 물체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일어날 수 있는 경우라도 그냥 막 일어나려고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우선 호흡을 가다듬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후, 일어나기를 시도하기전에, 자신의 다친곳이 보이는지, 아픈 곳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다음의 다섯단계로 일어나기를 시도해야 합니다.

낙상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한 그림입니다. 상단에 질병관리본부, 서울아산병원, 한국생활안전염합, www. cdc. go. Kr 가 있습니다.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일어날 수 있을 때는 가장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5단계에 걸쳐서 일어나세요. 평소에도 자주 연습해 보세요. 첫번째, 옆으로 눕고 위쪽에 있는 다리를 구부린 후, 양 팔꿈치나 양손으로 몸을 일으키세요.  두번째, 의자나 다른 튼튼한 가구에 양손을 올려 놓고 몸을 당겨 무릎을 꿇으세요. 세번째, 물체를 잡은 상태에서 힘이 좋은 쪽 다리를 앞으로 놓으세요. 네번째, 천천히 일어나세요. 다섯번째, 조심스럽게 들어서 앉으세요. 일어날 수 없을 때는 가능한 통증이 없고 편한 자세로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위 그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합니다.

낙상 후에는 낙상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낙상으로 인한 넙다리(대퇴골) 경부 골절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낙상으로 넙다리 경부 골절이 발생하면 병원에 입원하여야 하며 많은 경우는 인공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낙상 방지 운동은 어떤 것이 좋은가요?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을 하거나 위의 그림처럼 실내에서 의자를 놓고 매일 운동하는 것도 낙상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정 내 안전용품 안내]

낙상의 위험성이 있는 노인들은 실버카나 보행기 등 낙상을 예방하는 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변시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좌변기 안전보조대 등을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낙상을 예방하는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욕실이나 화장실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하고 안전 손잡이 시설을 갖춥니다.

낙상의 위험성이 있는 노인들은 실버카나 보행기 등 낙상을 예방하는 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변시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좌변기 안전보조대 등을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낙상을 예방하는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욕실이나 화장실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하고 안전 손잡이 시설을 갖춥니다.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에 관한 그림입니다. 첫번째는 실리카, 두번째는 보행기, 세번째는 좌변기 안전보조대, 네번째는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입니다. 위 그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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