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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금요 건강정보] 탈모와 멀어지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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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5-06 10:30 조회 4,3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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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중년 이후 남성에게 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과 여성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 5명 가운데 1명이 탈모 환자일 만큼 점점 늘고 있는 탈모. 내 머리카락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생활 속 습관을 통해 알아보자.  


피부에 맞는 세척하기와 잘 말리기

사람마다 두피 상태는 다르기 마련이다. 먼저 내 두피 상태를 알고 그에 맞는 샴푸를 써야 한다. 두피가 지성이라면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은 적은 샴푸를 쓰고 건성이라면 세정력은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아침보다는 저녁이 좋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한다. 말릴 때는 수건으로 세게 털거나 비비지 말고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이때 두피 마사지를 하듯이 꾹꾹 눌러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자주 감는 게 오히려 탈모를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두피에 노폐물과 불순물이 쌓이면 모근을 막아서 더 심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왁스나 스프레이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감고 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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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지키기 위해 버릴 나쁜 습관
흡연은 탈모를 유발한다. 담배를 피우면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도 혈행을 나쁘게 하고 근육을 수축시켜서 탈모를 빨리 진행시킨다.
머리가 빠지고 있다면 염색 횟수를 줄이거나 피해야 한다.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모두 손상시킨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는 다이어트는 미만성 탈모를 일으킨다. 미만성 탈모는 머리가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모발 사이에 두피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런 경우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 저절로 탈모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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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에 좋은 습관도 있다. 자외선을 받으면 머리의 각피나 두피가 손상되기 때문에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모자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머리카락 수를 늘리는 비결이다. 성인이 되어도 성장세포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숙면에 들어 있어야 한다.
몸에 좋은 것은 모발에도 좋다. 정해진 식사 시간에 영양 면에서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탈모를 막는 힘이 된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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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콩
모발 성장에 필요한 시스테인 성분과 비타민E,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어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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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모발이 잘 자라게 하려면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자.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해서 탈모와 지루피부염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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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땅콩
아몬드와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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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 철분이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으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출처: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봄철 탈모 예방과 두피 관리’, 내 남자를 튜닝하라(황정선 지음), 건강in매거진 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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