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문학봉사단 동화구연 교육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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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21 18:29 조회 255회 댓글 0건본문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배시민 문학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 역량강화교육이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문학봉사단의 구연 역량을 향상시키고 보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학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동화구연 전문가인 김효선 강사님을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1회기(4/22)에서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동화를 함께 감상하며, 발성과 호흡 등 동화구연의 기초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을 통해 구연의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시작을 열었습니다.
2회기(4/29)에는 ‘삼년고개’ 동화를 바탕으로 성대모사와 생동감 있는 표현법을 연습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와 억양으로 동화 속 인물의 개성을 살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회기(5/13)에는 ‘똥떡’ 동화를 들으며 감정 표현과 표정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발성과 표정 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의 표현력도 점점 풍부해졌습니다.
4회기(5/20)는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동화를 중심으로 어려운 발음 연습, 캐릭터 분석, 성대모사 실습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에는 각자의 대본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고맙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자주 수업을 받았으면 합니다”, “선배시민 문학봉사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교육은 매 회기 8~9명의 선배시민 문학봉사단원이 꾸준히 참여해 열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가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선배시민 문학봉사단은 더 깊이 있는 감정 전달과 자신감 있는 구연 실력으로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동에 생동감을 더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문학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선배시민 문학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선배시민 문학봉사단!